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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앞트임재건, 안전과 자연스러움이 관건

NAME 기린성형외과

DATE 2019-09-05

<기린성형외과 송훈 원장>




[서울와이어] 작고 답답해 보이는 눈을 콤플렉스로 여겨 쌍꺼풀 수술이나 앞트임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쌍꺼풀 수술과 더불어 앞트임이나 뒷트임 등의 수술을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 중 앞트임수술은 동양인의 특징인 몽고주름을 제거하여 답답했던 눈매를 길고 시원하게 갖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의 눈 크기와 모양, 몽고주름의 형태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수술을 시행할 경우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과도한 절개로 눈물샘이나 눈 안의 붉은 살이 보이는 경우와 수술 부위의 흉터가 심하게 남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이로 인해, 눈과 눈 사이의 거리가 좁아져 보이는 경우나 양쪽 눈의 대칭이 맞지 않거나 눈매가 너무 날카로워져 인상이 사나워 보이는 경우도 있다.



앞트임 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스트레스나 고충을 받고 있다면 앞트임 재건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 앞트임재건 수술로 각광 받는 노스카 앞트임재건은 앞트임 흉터를 제거하고 눈 내부의 손상된 인대를 복원할 뿐만 아니라, 조직 손상 없이 앞트임복원을 하는 방법이다.



노스카 앞트임재건은 재건 가능한 범위를 미리 상담하고 흉터가 남지 않도록 수술 계획에 맞춰 필요한 만큼 절개 후 봉합한다. 기존 흉터 없이 트임만 과하게 된 경우 앞트임재건 후 흉터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기존 흉터가 진한 경우 최대한 개선이 가능하다.  
 


앞트임재건 후 흔히 나타나는 눈 크기 축소에 대한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노스카 앞트임재건은 흉터없이 미세한 차이로 효과적인 이미지 변화를 만들어 준다. 기존의 앞트임 수술 후 흉터로 인한 부자연스러운 모양에서 자연스러운 앞트임재건이 가능하다. 또한 과도한 누호노출로 사나워 보이며 몰려보이는 눈매에서 노스카 앞트임재건으로 노출된 누호를 덮어주어 부드러운 인상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노스카 앞트임재건은 눈 안쪽에 흉이 심하게 남은 경우에 이 흉을 안으로 집어 넣어서 감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현재 앞트임 상태와 피부 여유분 정도에 따라 앞트임재건 수술 가능 여부의 기대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수술인지 등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앞트임재건은 앞트임 수술 후 최소 6개월 이후 앞트임 재수술이 가능하며, 피부 및 근육, 조직이 부드러워지고 아물게 된 이후 앞트임 재건을 받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앞트임재건 및 복원은 1회 재수술에 걸치지 않고 여러 번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실력있는 전문의가 상주하는 앞트임재건잘하는곳에서 수술을 받아야 계속되는 재수술을 멈추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글 기린성형외과 송훈 원장>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