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in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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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안전함을 기본 바탕으로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병원

안면윤곽수술후 볼처짐증상 ‘유지인대리프팅‘으로 개선 가능해

NAME 기린성형외과

DATE 2018-02-06

안면윤곽수술이 보편화되면서 광대축소술, 사각턱수술 등으로 얼굴형을 개선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안면윤곽술은 사각턱이나 광대뼈를 줄여 얼굴형을 작고 갸름하게 만들어주는 수술로 뼈의 볼륨을 줄이는 수술방법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뼈의 볼륨이 줄어든다고 해서 다 작고 갸름해지는 것은 아니다. 뼈를 덮고 있는 연부조직에 따라 안면윤곽수술후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지방이 많고 피부탄력이 부족한 경우 줄어든 뼈의 볼륨만큼 살이 처질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뼈가 갸름해지더라도 피부겉은 울퉁불퉁해져 2차적인 콤플렉스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상대적으로 피부탄력이 좋고 지방층이 적은 사람은 뼈가 줄어든 만큼 효과를 보기 때문에 안면윤곽수술 후 만족도가 높지만 탄력이 떨어지고 살이 많은 경우 리프팅이나 지방제거 등의 부가적인 시술이 따라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안면윤곽후 리프팅은 케이스에 따라 적합한 시술을 선택해야 한다. 안면윤곽은 대표적으로 녹는실리프팅과 안녹는실리프팅, 안면거상술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효과는 안면거상술이 가장효과를 크게 볼 수 있지만 귀앞 절개흉터가 오래 남고 회복기간이 길어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수술이다. 

반면 녹는실은 시술직후 효과가 있고 회복기간이 짧아 간편한 장점이 있지만 6개월~1년 사이에 반복적인 재시술이 필요하다. 녹는실의 짧은 유지기간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녹지않는 실리프팅으로 유지기간은 긴 편이지만 시술후 부작용이 생겼을 경우 제거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이처럼 리프팅은 케이스에 따라 정확한 접근이 필요한데 안면거상의 단점과 녹는실리프팅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유지인대리프팅 시술이다.

유지인대리프팅은 귀뒤 4~5mm정도의 최소절개로 스마스층을 박리해 끌어올리는 리프팅으로 귀앞절개없이 안면거상의 효과가 있는 리프팅시술이다. 처진볼살리프팅과 이중턱리프팅에 효과적으로 처진살 때문에 턱선 윤곽이 또렷하지 못한 경우 윤곽수술로 개선이 어려운 V라인효과를 볼 수도 있어 적절한 시술병행이 필요하다. 

기린성형외과 이승룡 원장은 “유지인대리프팅은 안면거상술의 단점인 흉터와 긴 회복기간없이 간편한 실리프팅”이라며 “귀뒤 작은 절개창으로 피부조직과 유사한 특수탄력실을 삽입하면 인체의 인대와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처진 피부를 안정적으로 견인하기 때문에 이물감이 적고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현숙 기자  webmaster@rapport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