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성형외과는 지난 8월 28일(수)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엘라스티꿈 리프팅과 아큐스컬프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는 관련 분야의 술기를 가진 권위 있는 전문의가 교육 대상자에게 직접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을 공개함으로써 수술기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날 연자로 참석한 기린성형외과 이승룡 원장은 본인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엘라스티꿈과 아큐스컬프를 이용한 제품 시연을 보이며 시술의 효과와 편의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린성형외과에서 개최된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는 안티에이징 및 리프팅 수술을 중점적으로 맡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 20여명, 의료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학술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엘라스티꿈(Elasticum)은 아주 얇게 가공된 실리콘에 폴리에스터가 그물망처럼 촘촘하게 감싸고 있는 형태로, 잡아당기는 힘이 강한 것은 물론 조직결합이 안정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큰 절개가 없이도 리프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직에 손상이 거의 없으며, 필요한 부위만 당기거나 얼굴 전체부위에 시술하여 노화로 인해 변화된 피부탄력을 복원할 수 있으며, 윤곽 수술로 인해 처진 살에도 효과적이다.
일반적인 실리프팅(녹는실)은 20-30분의 시술로 1년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좀더 오랜 유지기간과 리프팅 효과를 원하는 경우에는 엘라스티꿈이라는 탄력실(안녹는실)을 이용하는 리프팅과 병합하여 5년 이상 그 효과를 지속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술 후에는 이물감이 거의 없고, 안면거상술과 같은 큰 절개가 아닌, 작은 구멍의 절개를 통해 진행 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적은 부담감과 빠른 회복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날 함께 진행된 아큐스컬프는 지방을 정확하게 녹여주는 레이저 장비로, 기기 자체가 지방과 물에 대한 뛰어난 흡수도를 가지고 있어 지방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술법에 따라 심부볼이나 볼살 등도 개선이 가능하며, 추가적인 리프팅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뼈나 근육이 아닌 지방이 많아 얼굴이 커보이거나, 다이어트 및 식이요법으로 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 나이가 들어 노화로 인해 무너진 얼굴라인으로 고민 하는 경우에는 엘라스티꿈과 아큐스컬프를 함께 진행할 경우 더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탄성실 엘라스티꿈을 이용한 리프팅, 아큐스컬프에 대한 학술적인 정보 교류 뿐만 아니라 엘라스티꿈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딤플현상 최소화 및 노하우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라이브 서저리 다수의 참석자들은 미용 성형 부분에 있어 앞선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시술법을 접하면서 학술적인 의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기린성형외과 이승룡원장은 “이번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리프팅 성형 트렌드 뿐 아니라 환자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위한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여 다양한 의학적 교류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 liz4435@hanmail.net
